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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도건
들어가며.
노동은 사람이 사회의 성원으로써 존재함을 일깨워주고 그 권리와 의무를 실현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도구다. 그러나 자본주의 한국의 장애인은 편견과 차별이라는 사회적 장벽 속에서 노동에서도 사회와 배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1년 장애인통계에 의하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구는 38.5%로 전체인구 경제활동 참여율 61.9%의 62% 수준이며 실업률 역시 전체인구 3.2%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인 6.6%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08년, 2005년 장애인통계에 비하여 전혀 개선되지 못한 수치이다.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의 노동이 차별적 환경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