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장애계NOW > 연구논문/단행본

연구논문/단행본

연구논문/단행본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가 워크숍
2012-11-27 20:33:00
관리자 조회수 1235
175.193.222.247

‘시설 인권’ 나누기 곱하기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가 워크숍


○ 들어가며

장애인거주시설에 ‘인권’이 찾아갑니다.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과 ‘인권’의 이름으로 만남을 가지기 전에 인권교육가들이 ‘시설 인권, 나누기 곱하기’ 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갖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인권의 의미와 원칙, 그리고 그 소중한 가치를 찾아내고, 그를 통해 장애인권을 찾아 느린 호흡으로 항해를 계속하는 ‘나야 장애인권교육센터(이하 나야)’와 시설 비리와 탈시설 자립생활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힘차게 달려온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이하 발바닥행동)이 연대를 통해 소중한 만남을 기획한 것입니다.

지난 해 도가니영화가 한바탕 회오리를 일으킬 때, 도가니영화 내용은 영화에만 있는 것이 아닌 현실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발등의 불을 끄는 심정으로 전국 장애인 인권실태조사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권교육 의무화,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 및 운영 등 해법을 모색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장애인거주시설에 복지가 아닌 왜 인권인가에 대한 물음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나야는 그동안 여러 인권교육가와 함께 했습니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투쟁하는 인권활동가, 장애아동 권리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장애아동의 부모, 탈시설한 사람이나, 인권활동을 하는 장애인당사자 등과 함께 2008년부터 한 해에 두 세 차례 인권교육 워크숍을 진행하며 장애인에게 복지가 아닌, 왜 인권인가의 물음에 토론하고 그 내용을 찾아가는 방법들을 연구했습니다. 장애인권교육메뉴얼(2011년, 나야 장애인권교육센터)이 그 결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