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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단행본

연구논문/단행본 지체장애 청소년의 사회통합에 따른 효과성에 관한 연구
2012-04-25 14:46:00
관리자 조회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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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장애인 재활의 궁극적 목표는 장애인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일반인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통합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회통합은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함께 사회적 분위기의 조성이 필요하다. 이는 장애인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가려고 하는 사회통합에 대한 노력과, 비장애인들 역시 장애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의식전환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른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의 필요성을 본 생활시설 장애 청소년들과 관련하여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현재 중증의 장애와 시설 업소 장기화로 인한,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사회․문화적 접촉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150명중 1-2급의 중증 장애인이 91명(81.6%)이고 대부분 독립보행이 불가능하여 Wheelchair, Crutch Walker 등의 보장구를 사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접촉의 기회 및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시설이 입소하여서는 입소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와 단절되고 동연령대의 비장애인들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하여 의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둘째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다. 이는 장애 청소년들이 신체상의 장애, 사회적 소외 등의 심리 사회적 장애로 인하여 자신에 대한 존중감이 낮고 자신감의 결여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소 방법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과의 적극적인 상호 관계 형성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상호 수용하고 지지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 형성이다. 이와 같이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장애인 자신에게는 자긍심을 갖고 있어야 하며, 또 사회생활로부터 받게되는 심리 사회적 장애 즉 편견이나 선입견, 신체상의 장애, 사회적 소외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내적 외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비장애인들에게도 장애인을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떨쳐버려야 하며,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 수준에서 사회제도 등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충분히 이해할 때 가능하다. 또 그러한 만남은 사회적 편견이나 선입견이 고착되기 전인 청소년 시절부터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체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에게 사회통합을 위한 상호적응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하여 그 효과성과 보완점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