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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특수교육의 꽃은 취업이라는 말이 있다. 교육의 합목적성에 비추어 반드시 옳다고만은
할 수 없으나 적어도 취업의 중요성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말이 아닌가 한다. 또한
그만큼 장애인의 취업이 어렵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2010년도 2월에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자 중 진학하지 않은 3,556명 중 42.2%인 1,500명이 취업을 하였지만
복지관 등 직업재활시설로 배치된 학생이 47.7%(716명)이나 되어 실제 취업률은 그
보다 훨씬 낮다고 할 수 있으며, 취업된 학생 중에서도 단순 노무직이나 6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으로 취업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학한 학생 2,353명
중에서 전공과로 진학한 학생이 59.1%(1,391명)이나 되며, 미취학ㆍ미취업한 학생도
전체 졸업생 5,909명의 34.7%(2,056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과학기술부,
2010). 이처럼 고등학교 졸업 이후 전공과로 진학하거나 직업재활시설 입소, 6개월
미만 단기고용, 미진학ㆍ미취업한 학생은 대부분 중도 장애로 인하여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진학이나 취업이 곤란한 학생들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