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 등으로 취업 장벽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노동시장에서의 장애인 고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회적 여건이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중증장애인에게 노동시장의 장벽은 여전히 높고 실업 및 비경제활동 장애인은 점차 중증‧고령화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장애인고용문제는 결국 중증장애인의 고용문제로 귀결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와 우리 공단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EDI)은 장애인고용에 관한한 국내 유일의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장애인고용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생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증장애인 소외문제에 대해 고민해 온 것을 지면을 통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장애인 모두에게 열린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최우선적으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노동부 이외의 타 부처 소관업무까지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본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아무쪼록 본 보고서가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와 직업안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보고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언해주신 노동부 장애인고용과 김부희 서기관님과 중증장애인 고용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 주신 공단 김선규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