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TV를 보는데 방안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아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양팔이 없었다. 잠시후에 발로 글을 쓰는 것도 보였다. 눈은 티없이 맑고 천사같은 아이였다. 아하 장애인의 날이 다가왔구나... 평소에 장애우들에게 관심없는것들. 매스컴이 그아이를 테레비속에 갇혀놓고 꼭두각시를 스슴없이 만드는구나. 그아이를 생각하기전에 나는 화부터 났었다. 나도 엄연한 장애인이기에... 물론 전국의 시청자들의 눈을 집합시켜 장애우들의 편견과 차별을 잠시나마 불식시키는 역활도 한몫했을법도 하다.
나는 소설 늪을 쓰는데 2년이 걸렸다. 인터넷에 내이름 조진복을 치면 내책과 나의 이야기가 소상하게 소개가 된다. 내가 목발을 짚고 조선일보를 방문했을때 신용관 문화부기자는 차안에 있는 나를 보러오는 특혜를 주면서 극진히 대우를 해주었다. 지금도 감사를 드린다. 신문에도 여러곳에 내책이 소개될때 나는 참 기뻤다.
난 꿈이 있다. 반드시 책으로 성공한다. 난 비장애인보다 우월하다.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정신이 문제다. 나는 장애인이면서 아닌것처럼... 아니 스스로 장애인이라는것을 정확히 인식을 못하면서 자만하고 살았다.
요즈음 나는 나의 신념을 장애인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수있을가에 촛점을 맞춘다.
흐뭇하다.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장애인단체가 이렇게 많은줄 예전엔 몰랐다.
많은 단체들이 우리 장애우들한테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난 감복한다.
이자리를 빌어 대한민국의 모든 장애우들. 봉사자들께 건강과 행복을 빈다.
조진복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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