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최혜영 후보가 지난 5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장애인공약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 연계 정책 강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이다.

이상민 후보는 “세상에는 모든 장애의 문턱이 있다. 그 문턱을 없애면 장애는 사라진다”면서 “장애는 환경이지 결코 운명이 아니다. 리 두 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보듬고 장애라는 인식과 환경을 허무는 작업을 이 땅의 장애인들께 약속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혜영 후보는 “ 휠체어의 두 바퀴가 한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하나의 힘으로 함께하기 때문”이라면서 “장애인이 행복해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 대한민국의 꿈을 꼭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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