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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장애인 비하발언 보름만에...민주, 총선 후보들에게 인식 개선 특강
2020-01-30 10:40:16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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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발언' 보름 만에…민주, 총선후보들에게 '인식 개선' 특강
  • 류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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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영입 1호' 척수장애인 최혜영씨가 직접 강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1대 총선 인재영입 1호인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에게 민주당 당헌 당규집을 전달하고 있다.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1대 총선 인재영입 1호인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에게 민주당 당헌 당규집을 전달하고 있다. © News1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소장이 당내 정치신인 교육연수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에 출연해 "선천적인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나와서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생긴 데 따른 수습책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제21대총선입후보자교육연수특별위원회(연수특위)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3차 정치신인 교육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수특위는 이번 교육연수에 당 영입인사 1호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최혜영 소장을 초빙해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긴급 편성했다.  

최 소장은 신라대 무용학과를 다니며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지난 2003년 불의의 사고를 당해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후 무용수의 길 대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프로그램에 전념했다. 

연수특위는 앞으로 전국단위 모든 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교육연수가 의무화하는 만큼, 성인지·성평등 교육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목을 교육연수과정에 반드시 포함해달라고 제안할 예정이다.

연수특위 관계자는 "민주당이 선도적으로 정치를 통해 장애에 대한 문턱을 해결해 나가는 등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와 포용이 있는 사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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