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6일간 팡파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14 17:44:19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된다.
이 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 주제를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로 정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로서 총 188점으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오후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시각
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
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가 끝난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국제포럼 “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각 참가국별로 발표함으로써 세베토(SEBETO-서울,베이징,도쿄)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민요자매로 이지원, 이송연 자매의 축하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맡아서 각 각 발표하게 된다.
전시는 21일부터 6일동안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단체 관람시 예약을 하면 장애 유형별도 전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람 예약> 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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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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