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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관련 AI 제작 이미지. ⓒ소셜포커스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올해 3월 10일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서비스’가 처음 도입됐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 이용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장애인 요금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정보가 민간에 개방되지 않아 장애인 할인 적용 대상 시설에서는 장애인등록증을 실물로 제시해야만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정보원)은 장애인등록정보 활용 체계 개선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정보원은 장애인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장애인등록정보 민간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4년 정부는 협약을 맺은 기관에 한해 시설 이용 요금 감면을 위해 장애인등록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후 민간기업에서 장애인등록정보가 활용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계 중계시스템을 통한 장애인 등록정보 제공 방식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운영방식은 행정안전부 ‘중계시스템’을 기반으로 장애인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가 결제 과정에서 등록 정보를 요청하면, 해당 요청은 행정안전부 중계시스템을 통해 정보원으로 전달된다. 정보원은 장애인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다시 중계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같은 제공 방식을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예매 단계에서 장애인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에버랜드 40%, 캐리비안 베이 25%다. 캐리비안 베이는 휴장 이후 개장 시점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예매는 에버랜드 홈페이지(reservation.everland.com)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