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는 “인권과 평등에 앞장서야할 교사 양성 기관이 거꾸로 차별을 자행한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
장애학생 차별 문제는
진주교대 만의 것이 아니다. 철저히 해결하지 않으면 대충 넘어갈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진주교대에서 발생한
장애학생 성적조작 사건에 대해서 명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전국 교대 및 사대의 전수조사 등을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김헌용 위원장은 “몇년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는 일이 아니냐, 시대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데
진주교대와 교육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면서 “즉각 총장은 사퇴하고 교육부는 모든 교대 및 사대의 특수교육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압박했다.
장애인권대학생네트워크 박성혁 집행위원장은 “전국 대학 중 104개 대학은
장애학생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입학전형을 운영하는 학교도 절반 학과만 운영하는 식으로
장애학생의 선택지를 제한하고 있다. 적극적인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교단에서 수업할 권리, 수업을 들을 권리는 모두에게 보장돼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2001년 오이도역 사건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권리를 얘기했던 것처럼, 오늘을 계기로 대학을 누구나 갈 수 있는 차별받지 않는 교육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당장은
진주교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관을 직접 만나 사과를 받겠다. 장애인 차별을 넘어서 장애인을 혐오하고 배제시켰고, 입시 조작을 넘어서 대학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