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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장애인 의료서비스 경험"
2017-04-18 17:34:30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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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18.

수신처 : 각 언론사(총 2)

보도자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우(07236)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여의도동) 이룸센터 4층 /전화 (02)783-0067

/전송 (02)783-0069 /이메일 mail@kodaf.kr /홈페이지 www.kodaf.or.kr ● 담당: 대외협력국 김예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우(07236)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여의도동) 이룸센터 3층 /전화 (02)784-3501

/전송 (02)784-3504 /이메일 kofod@kofod.or.kr /홈페이지 www.kofod.or.kr ● 담당: 기획협력팀 유지유 팀장

 

“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 장애인 의료서비스 경험 ”

 

- 오늘 4월 19일(수)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이 경험한 의료서비스 접근 및 이용실태’에 대한 아고라 열려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4월 19일(수)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광장토론 ‘아고라’를 개최한다.

 

이번 광장토론 ‘아고라’는 “당신의 건강,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환경 접근과
이용 시 경험했던 어려움을 토로하고 환경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의료정보 접근 및 선택의 기준 △ 경제적・물리적・심리적 환경 미비로 인해 겪은 어려움
△ 의사소통 상의 어려움 △ 의료진의 장애 이해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
△ 건강검진에 있어 어려운 점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토론은 척수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 이후 출산을 경험하였던 김형희 씨,
발달장애인 당사자 이현우 씨와 그의 어머니 김경미 씨, 시각장애인 박재흥 씨, 청각장애인 김치완 씨,
척수장애인 전윤선 씨, 신장장애인 윤도균 씨, 뇌병변 장애인 오영철 씨 등이 발언자로 참석한다.

 

이들 장애인 당사자들은 평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 부당한 경험과 실태를 생생히 고발하는 한편,
이러한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 접근의 불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올해 들어 첫 걸음을 떼는 이번 광장토론 ‘아고라’는 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나서 의료서비스 이용자로서
당당히 나서 의료 환경의 열악함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1회 장애인아고라 개최 안내]

○일시: 2017. 04. 19(수) 14:00~16:00

○장소: 이룸센터 B1 누리홀(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바로 앞)

○주제: 장애인 의료서비스 접근 및 이용 실태와 문제점

발언자

이름

직책

김형희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대표

이현우

발달장애인 당사자

김경미

사)함께가는송파장애인부모회 총괄국장

박재흥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

윤도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대의원

김치완

양천구수화통역센터농수어강사

오영철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안국형

더불어민주당 정춘석의원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