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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서울시, 41만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한다
2011-04-22 14:34:00
관리자 조회수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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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1. 4. 20(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11년 4월 19일 오전 11:15 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복지건강본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장

 

한 영 희

 

3707-8350

 

 
 

 

 

장애인정책팀장

 

유 시 영

 

3707-8351

 
 

 

 

 

담 당 자

 

이 영 우

전 양 례

 

3707-8354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8매

 

관련홈페이지

 

http://disability.seoul.go.kr

 

 

 

 

 

 

 

 

서울시, 41만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한다

- 장애인행복도시 프로젝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자립과 참여 중점의 4개 분야 11개 역점사업을 담은「2011 장애인복지 향상 지원책」발표

-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조성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중증장애인 전문 취업지원기관으로 특성화

및「행복플러스작업장」확충

- 중증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강화

- 장애인가족 역량강화를 위한「가족지원센터」시범 운영...’12년까지 4개로 확대

- 장애아 한부모가정 등 사각지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세주택 확대

- 무장애건물 인증제 본격 추진 및 장애인콜택시 확충 등 이동편의 증진

- 오세훈 시장, “서울을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참여 선도 도시로 만들 것”

 

□ 서울시가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08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행복도시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 서울시는 20일(수)「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하게 변하는 장애인복지 욕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고, 자립과 참여에 중점을 둔「2011 장애인복지 향상 지원책」을 발표했다.

□ 2011 장애인복지 향상 지원책은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강화 ?서울형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과 가족 욕구에 따른 맞춤 복지서비스 확대 ?무장애 도시 구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총 4개 분야 11개 역점사업을 담고 있다.

□ 최근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구가 매년 6.8%씩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복지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실태에 주목하고, 서울시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획기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등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

□ 서울시는 먼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 앞서, 지난 4월 16일「장애인의 날」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민선5기에는 장애인 직업교육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실질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는 2009년 6월부터 개소해 운영 중인「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전문 취업지원기관으로 특성화한다.

□ 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장애학생에 직장체험기회를 제공 및 맞춤형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고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상담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다.

또,「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해 올해부터 강화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1%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행복플러스작업장(장애인 근로사업장)」을 금년 상반기 중 2개소를 개소하고, 사업부지 확보 등을 거쳐 1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행복플러스작업장」은 사무용 가구, 집기, 문구류, 장갑 등 공공기관에서 자주 구매하는 소모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상품을 집중 발굴 육성해 공공기관의 구매를 유도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도 창출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노인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현재 추진중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확대해 어르신 건강도 살펴드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헬스키퍼」사업 등도 추진한다.

○ 시행중인 4개 권역 3,11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내년부터는 25개 자치구 노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상시 배치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재가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증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강화>

□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최중증 홀로 사는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1일 최대 7.7시간(230시간/월)에서 앞으로 최대 12시간으로 확대하는「1230 자립생활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 이렇게 되면 1일 12시간 30일내내 지원(360시간/월)을 받을 수 있어 중증장애인들의 활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자립생활 지원서비스로 그동안 활동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급 장애인과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적?자폐성 장애인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규모 등은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형 중증장애인「자립생활플라자」(Independent Living Plaza)를 설치?운영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Center for Center)을 수행하고, 센터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 자립생활플라자에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국내외 현장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을 통한 센터 운영 컨설팅 등을 실시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 현재 지원하고 있는 24개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 역량있는 센터에 대해서는 사업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자립생활센터가 없는 자치구(도봉구?노원구 등)에 대해 금년 중에 우수 센터 2개소를 우선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