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료배포일	2010년 5월7일	매 수	총 3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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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쇼온과 장총련이 함께하는 초대관람안내

-『웨잇 포유』 당신을 초대합니다.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채종걸)와 S.H.ON(대표 임선하)은 2010 년 문화예술분야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첫 번째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09년도 시범사업으로 펼쳐졌던 문화교류사업의 성과에 힘과 (주)예술마당(대표 안형조)과 스텝과 배우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펼쳐지게 되었으며, 공식적인 MOU를 통해 정기적이고도 장기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콘서트형식의 창작뮤지컬 ‘웨잇포유’는 대표 꽃미남·미녀 뮤지컬 배우들이 집결한다.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로미오와줄리엣>, <햄릿>의 주역 배우 김수용 그리고 신예뮤지컬스타 배우 김경수, <싱글즈>에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별 배우 유하나, SBS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수진이 캐스팅 되었으며, 그 외에도 <김종욱찾기>에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배우 임기홍과 <어쌔신>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은 배우 김대종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극중 비 내리는 무대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느낌의 음악이 시원한 맥주와 커피 한잔을 저절로 생각나게 하며, 배우들이 직접 키보드를 두드리고 기타를 치는 라이브 콘서트 같은 분위기에 젖어들어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발도 동동 구르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이다. 또한 비오는 날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때론 비처럼 투명하게, 때론 음악처럼 감미롭게, 그렇게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wait for you     -여행에서 돌아온 어느 날 7년간의 공연장소를 뺏겨버렸다.-   한 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거리공연을 시작하려는 거리의 가수 빌리는 7년동안 함께 해온 공연장소를 강탈한 당돌하고, 뻔뻔한 그녀, 루아를 만나게 된다.   공연장소를 되찾기 위해 루아를 무시하고 노래를 하는데, 어랏? 그녀가 내 노래에 맞춰 노래한다. 그런데 왠지 노래가 어울린다. 갑자기 내린 비에 어쩔 수 없이 그녀와 함께 비를 피한다.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그리 싫지만은 않다.     -거리공연을 하게 된 첫날. 이상한 남자가 자기 자리라고 우겨댄다-   아이돌 출신으로 기획사와의 계약문제를 겨우 해결하고 선배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거리 공연 첫날. 촌스럽게 생긴 어떤 남자가 자리를 내놓으라고, 공연을 방해한다. 공연을 방해하며 멋대로 공연을 시작하는 그 남자 빌리. 절대 공연을 뺏길 수 없다. 싸우듯 시작한 노래가 꽤나 멋지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공연 장소는 절대사수!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와 함께 비를 피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왠지 편안하다.   거리의 한 장소를 두고 두 명의 가수 빌리와 루아가 다투게 된다. 갑자기 내린 비에 함께 비를 피하게 된 두 사람. 처음엔 어색하지만 이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과 함께 점점 친해지고, 서로의 과거를 떠올리며 서로를 위로하는데......

 

내달 6월3일 첫 초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200여명)에 걸쳐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단체종사자를 대상으로 초대관람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5월17일부터 장총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가능 하다. 가입방법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kofod.cafe)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총련 사무국(전화 (02)784-3501 / 담당 정드리)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악으로 정면 승부하는 정공법을 택한 웨잇포유는 4명의 밴드 연주 또한 압권이라고 자랑한다. 공연의 절정은 후반부 20분이며, 배우들에게 주문한 내용은 “배우들에게 저 사람들이 진짜 가수인가 궁금할 정도로 노래를 부르라”는 것!!!!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