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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420장애인당사자 권리찾기 대행진
2008-04-17 10:16:00
관리자 조회수 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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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대표권을 인정하라!!!

장총련, 장애인 당사자 권리찾기 대행진 행사 열어

일 시 : 4월 18일(금) 오후 2시

장 소 : 광화문 시민열린광장

주 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참여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산재노동자협회

               한국DPI,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한안마사협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420장애인당사자 권리찾기 대행진」을 주최한다. 장애인 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이슈들을 사회에 홍보하여 그동안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단결력과 행동력을 과시하여 장애인 스스로 원하는 바를 주장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임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총련의 6개 회원단체(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산재노동자협회, 한국DPI,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외에 대한안마사협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등 장애인 당사자 단체들이 참가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장애인의 현안 문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 의지의 표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장애인의 날은 그동안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하여 수용하고 이해하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장애인보다 비장애인의 입장에 초점이 맞춰져왔다. 장총련 및 참여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제는 비장애인의 이해와 정부의 배려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며 장애인이 이 사회에 온전하게 통합하려면 진정한 장애인 당사자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고 장애인 당사자주의가 확고한 운동 이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중 장애인 당선자들이 참석하여 지지발언을 통해 활동의 포부를 밝히며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 관련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 순서

13:30~14:00 식전 행사 - 사물, 노동가수 공연

                    단체별 질서유지 완료

14:00~14:30 단체장 모두 발언

14:30~14:50 지지발언(국회의원, 기타 단체)

14:50~15:00 성명서 낭독, 선언문 제창 및 구호 제창

15:00~15:30 행진 - 보건복지가족부 입구까지

                    장관면담 요청 및 성명서 전달

15:30~16:00 식후 생사 - 공연

16:00           해산

 

▣ 문의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전화 (02)784-3501 / 팩스 (02)784-3504

E-mail kofod@kofod.or.kr

담당자 : 백혜련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