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NOW 연합회 공지 사항 및 주요활동 소개 및 안내
장애여성의 생애주기
- 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 -
장애여성의 인권,
사회적 가치와 환경,
섹슈얼리티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 일 시 : 2007년 9월 19일(수) 14:00~16:30 ?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세미나실 ? 주 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권정책기획단 |
오는 9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세미나실에서는『장애여성의 생애주기- 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를 주제로 한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참여를 도모하고자 3개의 정책참여기획단(인권정책기획단, 문화정책기획단, 무장애도시정책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발표회는 이 세 개의 기획단 중 인권정책기획단에서 마련한 것이다. \r\n
인권정책기획단 서주관 단장은 “인권정책기획단에서 고민한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한국사회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장애란 신체적 손상만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손상이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서 차별이 구조화 되어 불평등한 구조를 고착시키고 있다는 것, 둘째는 불평등한 구조의 고착화가 장애인들에게 부분적으로 트라우마를 제공하여 인간의 기본적인 성정체성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권정책기획단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장애인, 특히 장애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보다 구체적으로 장애여성의 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 측면에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항주(에이블성상담센터 소장) 단원은 “이처럼 인권정책기획단에서 ‘장애여성의 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여성이 인류의 절반이며, 당당한 사회적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 속에서 그 위치가 늘 종속적이었으며, 성에 기초한 가부장적 억압이 장애인 사회 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이것이 공고히 되어 오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여성의 인권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장애여성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인권정책기획단의 활동이 우리나라 장애여성의 인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 붙임: 장애여성의 생애주기-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발표회 안내 1부. 끝.
|
『장애여성의 생애주기 - 섹슈얼리티 안에서의 구조화』발표회 |
|
|||||||||||||||||||
|
|
||||||||||||||||||||
사회 : 최영선 / 위례시민연대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