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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어울림의 향연” 그 서막이 열린다!!
2009-09-29 16:36:00
관리자 조회수 3914
118.33.95.102

 

 

보도자료

The World Disabled Peoples' Culture & Art Festival

우)130-864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2동 1140-55 대산빌딩 3층 http://www.dpicf.or.kr

전화: (02)969-0420 / 팩스: (02)969-0419 / E-mail: dpicf@dpicf.or.kr / 담당 : 이영석

수 신 : 각 언론사 보도 담당

발 신 :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제 목 :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학술제/장애인연극․영화제]

전 송 일 : 2009. 9. 29(화)

분 량 : 총 3쪽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어울림의 향연” 그 서막이 열린다!!

 

1.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10월16일(금) ~ 23일(금)까지 서울시청열린광장을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장소에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인 축제 서막이 열리게 된다. 또한 축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문화예술의 지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학술제 / 장애인연극․영화제]를 준비하여 성대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2. 특히 “세계장애인문화예술 운동의 형태와 의미 그리고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제]는 오는 10월 15일(목) ~ 16일(금)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오디트리움(ayditorium)에서 열린다. 前미국백악관 장애인정책차관보를 지냈고, 現유엔장애인위원회 부의장 강영우 박사와 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과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한국대표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장애인당사자로서의 문화예술의 정체성 -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 농문화와 농학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병하교수 / 장애인문화에 있어서 정상화 이론 - 울버 햄스턴 장애인영화제 Paul Darke 총감독 / 문화예술의 접근과 향유와 창조의 자유 - 디자인소조아시아 홍영주 기획실장 / 한국장애인문화 예술의 정책과 발전방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재봉 아르코 예술정보관장 / 장애영상문화와 인권운동 - 호주장애인영화제 Rick Randall총감독]이 양일간 여러 토론자들과 함께 한국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게 될 학술제가 열리며, 좌장으로는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이사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교수가 담당한다.

3.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리는 [장애인연극․영화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무대위에서 장애인의 삶을 표현하는 표현예술과 장애인당사자들이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직접 기획하거나 제작에 참여하여 만들어 낸 작품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장애인연극․영화제] 장애인 당사자들의 관점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임과 동시에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는 데 있다.

 

4. [장애인연극제]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wheel)” 김지원 연출인 -비밀의 화원- 을 시작으로 장애인인형극단을 포함 한 4개 팀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

첫 공연의 막을 올리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wheel)”이 공연하는 [비밀의 화원]은 치유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그러한 상처를 받은 여러 사람들이 꽃과 풀을 돌보며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옆 마을에 사는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 처녀총각 상우와 갑분이를 중심으로 중매쟁이의 호들갑 속에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와 혼사를 준비하는 마을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과 전통혼례를 맛깔나게 소개하고 초례청까지의 모습을 중간중간에 노래와 안무로 엮어내며 결국 신명나는 동네잔치로 만들어가는 [오태영 작가 / 김성열 연출 “청실홍실”] 시각장애인극단 “손끝사랑”의 노래극.

비장애인들에게 의존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장애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세상 속으로 나아가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토끼를 업고 가는 거북이 인형극단 [여영숙 작가․연출 “내 꿈은 반쪽이 아니야”] 인형극

누구나 알고 있듯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주는 나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동그라미 마임팀 작가 / 이경열 연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임이 무대에 올려진다.

 

5. [장애인영화제]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이 사회에 보여지는 모습들은 누구나가 ‘똑같다.’라는 내용을 포괄하고 있는 독일 출신 장애인당사자감독인 Niko Von Glasow의 <Look at me> 개막작과 전 세계에서 태동하여 움직이고 있는 에이블운동을 다루고 있는 [가능성의 예술-에이블아트] 폐막작이 상영이 되어지며, 캐나다 Paul Nadler감독의 <Braindamajd`d…TakeII> / 미국Gretchen Berland감독의<Rolling> / 영국Justin Edgar감독 <Special People> / 러시아 T,Shakhverdiev감독<The World's Ingenious people> / 미국Jeffrey Jon Smith 감독<Miracle> 해외작 5편과 국내 상영작 신철호<당신은 피터팬과 키를 재 본 적이 있습니까?> / 홍준원<Happy Birthday> / 김수미<작은새의 날개짓> / 노동주<당신이 고용주라면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시겠습니까?> / 우지양<대답> / 정해선<몸에 맞지 않는 휠체어를 아시나요?> / 오보배<아르바이트> / 이경민<봉조독립만세> / 김목현<기억 저편의 장소> / 제충현<피크닉> / 조중헌<노란 종이비행기> / 윤숙경<푸른바다 위의 파도> / 강현석<저항의 길> / 이다솜<노들의 봄> / 무계, 수민<오늘도 난, 외출한다.> / 유승권<신기루> / 김종기<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 임덕윤<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24> 이렇게 18명의 국내 감독들의 작품이 상영이 된다.

 

6. [장애인연극․영화제]에는 청각 ․ 언어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처리 뿐만 아니라 일부 상영작에 한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준비 중에 있다. 장애유형을 포괄하여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자료를 첨부하오니 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9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학술제 / 장애인연극 ․ 영화제 일정]

 

■ 학술제

- 일 시 : 2009년 10월 15일(목) ~ 16일(금) (2일간)

- 시 간 : 10:00 ~ 15:00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오디트리움(auditorium)

 

■ 장애인연극 ․ 영화제

- 일 시 : 2009년 10월 17일(토) ~ 22일(목)

- 상영시간 : 12:00 ~ 20:00 [개막식 : 10월17일(토) 16:00]

- 장 소 :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 첨부자료

1. 학술제 일정

2. 장애인연극 ․ 영화제 프로그램 일정

 

※ 관련사항문의...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축제진행국장 이영석(010-2543-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