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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장총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를 올립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998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등 장애인당사자 단체들의 모임으로 처음 출범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손으로 장애인의 권리를 찾고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장애인전문가 단체들과의 연합조직결성(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하면서 해산되었다가, 장애인을 위한다는 전문가 단체들로 인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당사자의 권리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2002년 당사자단체들이 모여 새로이 창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당사자주의의 이념 아래 장애인의 자립, 차별로부터의 해방,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의 장애인 당사자 단체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장애인의 현실을 돌아보았을 때, 아직까지도 우리 장애인은 생활의 안정을 보장받지 못하고, 가난에 힘들어 하고 있으며, 일자리 제공의 부족과 이동권, 접근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차별 속에서 억압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른 권리 회복을 위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와 장애인 정책에 완전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와 그들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정책에 장애인 당사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야 하며, 당사자들에 의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투자가 필요합니다.

장애인의 문제는 그 자신들이나 가족들이 혼자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와 국가가 문제의식을 갖고 책임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국가는 이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장애인 활동가 동지 여러분!

지금까지 장애인의 문제는 당사자가 아닌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지배되어 왔고, 장애인은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인권이 배제된, 시혜적 복지만이 있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바로 당사자들의 요람으로 장애인들이 모이고 뭉치는 국내 유일의 당사자 연합조직으로서 장애인 여러분이 주인인 단체입니다. 그렇지만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데 참여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사회 환경을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며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내는 보다 강한 조직 강화와 당사자의 역량강화가 요구됨을 기억하며 이러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또 다시 모든 것을 재출발시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장애인을 위한 전문가와 많은 조력자, 후원자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과 UN 국제장애인권리협약의 실천은 우리 장애인 당사자의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다는 것과,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문제 해결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만, 결정은 우리 당사자 스스로 하도록 기회를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모든 힘을 다하여 장애인 여러분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 역량을 강화하며 보다 나은 삶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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