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 이슈와 칼럼

이슈와 칼럼

이슈와 칼럼 서울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설계… “당사자 중심 지원 효과 입증”
2026-05-06 09:30:05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47
106.246.188.157

서울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설계… “당사자 중심 지원 효과 입증”

 

  • 서울시복지재단·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67명 지원
  • 개인별 욕구 기반 맞춤형 컨설팅생활 만족도 실질적 향상
  • 2025년 참여자 전원 서비스 만족도 5점 만점 기록

 

[더인디고] 서울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인발달장애인 지원계획수립 컨설팅’ 연계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67명의 성인발달장애인에게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결과다.

 

해당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강점과 선호, 욕구 및 생활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지원목표와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반영한 계획 수립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운영은 재단과 복지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을 담당하고,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상자별 일정 조율 및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구조다.

 

▲성인발달장애인 지원계획수립 컨설팅 프로세스 /서울시복지재단 / 사전상담 기초정보 및 욕구 확인 → PCD 회의 사람중심설명 회의 진행  → 종합회의 PCD를 바탕으로 입주자 지원방향 논의

▲성인발달장애인 지원계획수립 컨설팅 프로세스 /서울시복지재단
*PCD(Person Centered Description)

 

성과 또한 뚜렷하다.
2025년 사업 평가 결과, 참여자 전원이 서비스 전반에 대해 5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사후 분석에서는 단순 만족도를 넘어 실제 생활 만족도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거주시설 중심의 제한적 환경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을 ‘보호 대상’이 아닌 ‘주체적 삶의 설계자’로 재인식하게 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최근 장애인복지 정책에서 강조되는 탈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양 기관은 최근 협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향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와 정보제공 체계 강화를 통해 지원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컨설팅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이 실제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자립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