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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공을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 행사 모습.ⓒ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주최하고 2025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공을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17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A+ Festival은 다름이라는 반짝임에서 피어난 특별함, 그리고 그 특별함이 서로의 빛과 이어져 모두가 함께 찬란해지는 순간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찬란하다’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50여 예술단체에서 500여 명의 장애·비장애예술인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A+ Festival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모두예술극장, 모두미술공간, 이음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모두예술극장, 모두미술공간, 이음센터에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모두예술극장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패션쇼, 대중음악, 오페라, 합창,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장애예술의 확장성과 잠재성을 보여줬다.
공연 외에도 모두예술극장에서는 2개의 인식개선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장애예술인이 창작한 문학작품 속에 드러나는 은유적인 장애에 대한 해석과 지역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논의가 진행되었다. 두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의 예술적,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모두미술공간과 이음센터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공간에서 전시된 70여점의 장애예술의 작품은 축제 테마가 가진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장애예술인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대중에게 전달했다.

모두예술극장 공연 모습.ⓒ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26일부터는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A+ Festival은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찬란한 만남의 장으로 나아가고자 수어통역사 상주, 필담 지원 등 접근성 부스를 마련했다.
26일 개막행사는 ▲식전공연 ▲개막식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 “레인보우 콘서트”에서는 장애예술인으로 구성된 헬리오스 현악앙상블, 펠리체 보체 성악앙상블, 팝밴드 그랑그랑의 무대가 이어지며 장애·비장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포용과 화합의 순간이 펼쳐졌다.
이후 진행된 주제공연 “별 하나 웃고 갑니다”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인 축하공연에는 힙합씬 최고의 공연 브랜드 ‘분신’을 대표하는 래퍼 허클베리피와 수어 래퍼 김지연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A+ Festival 홍보대사 행주의 무대는 열광적인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8일 저녁에는 A+ Festival의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행사가 진행됐다. 신동일 조직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장애예술인, 관람객, 내빈,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 속에 찬란하게 남는 행복한 축제였기를 바란다”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A+ Festival은 계속 개최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애예술인 및 단체, 스태프, 동아리 등 모든 참여자의 이름이 적힌 엔딩크레딧이 화면에 띄우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의 순간이 펼쳐졌다. 이후 A+ Festival의 홍보대사인 바다가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