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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칼럼 대한민국 제1호 전동휠체어축구 국가대표팀, 내년 호주 APO컵 첫 출전
2025-07-30 17:54:35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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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 홈페이지)

(자료 :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 홈페이지)

대한민국 전동휠체어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025년 10월 호주 퀸즈랜드에서 열리는 'APO컵 아시아 국제대회'에 최초로 출전한다.

전동휠체어축구(Power Soccer)는 중증 지체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전동휠체어 앞에 장착된 '가드(Guard)'를 이용해 대형 축구공을 몰며 4인 1조로 경기를 펼친다. 1970년대 말 유럽에서 시작된 이 종목은 현재 40여 개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4년마다 세계선수권인 ‘FIPFA 월드컵’도 개최된다.

한국에는 2004년 처음 도입됐으며, 2005년에는 중증장애인 중심의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가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리그전과 전국 대회를 꾸준히 운영해왔고, 2020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식 인정단체로 승인받았다. 현재 전국 16개 클럽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2025년 APO컵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협회는 지난 6월 서울, 인천, 평택, 부산 등지에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고, 2년간의 기록과 국제 규정 등급(PF1, PF2)을 기준으로 최종 8명의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질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국제 심판 마틴 베버와 마크 사이먼 그린이 방한해 국내 선수와 지도자, 심판들을 대상으로 국제 규칙 교육과 시범 경기를 진행하며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도왔다.

협회 관계자는 “전동휠체어축구는 신체적 제약을 넘어서는 팀워크와 열정의 스포츠”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도전이 중증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