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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칼럼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개최…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 뒷받침"
2025-07-25 17:30:02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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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서울시 장애인 돌봄종사자의 날 행사 축하공연 모습 (사진 : 서울시)

2025년 제1회 서울시 장애인 돌봄종사자의 날 행사 축하공연 모습 (사진 : 서울시)

서울시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뒷받침해 온 활동지원사 등 장애인 돌봄노동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와 함께 '제1회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활동지원기관 관계자, 종사자, 이용장애인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돌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헌신적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사회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활동을 지원해온 돌봄노동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장애인 복지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활동지원사 6명, 돌봄기관 종사자 4명, 응급안전요원 1명, 기관 1곳, 공무원 8명이 포함됐다.

특히, 2007년부터 활동지원사로 근무한 이 모 씨는 와상 뇌병변장애인의 긴급 요청에 새벽에도 택시를 타고 달려가는 등 장애인의 안정된 삶을 위해 힘쓴 공로로 주목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인 최 모 씨는 중증장애인의 재활수영 참여를 돕고 지적장애인에게는 자립을 위한 생활기술을 전수하는 등 17년간 현장에서 꾸준히 헌신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전하는 돌봄 경험도 공유됐다. 한 돌봄노동자는 "돌봄은 단순한 도움이 아닌, 함께 성장하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 돌봄은 단순한 업무가 아닌, 자립을 돕는 귀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 개선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06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준비해 2007년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설 중심 보호에서 이용자 중심 자립 지원체계로의 전환을 주도해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