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 이슈와 칼럼

이슈와 칼럼

이슈와 칼럼 여성장애인 사회참여·소득·건강 모두 남성장애인 보다 ‘열악’
2025-03-05 18:25:20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367
106.246.188.157

 OPEN LOO 20251 통계로 보는 / 여성 장애인 KODDI 통계 뉴스레터(e-letter) 한국장애인개발원 ᄀ 여성장애인의 삶을 사회참여, 소득, 교육, 건강, 사회관계의 측면에서 분석하였습니다. 여성과 남성, 장애 인구와 전체 인구를 비교하여 우리사회 내 평등의 현주소를 살펴봅니다. 이번호 뉴스레터에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장애인등록을 한 자를 의미합니다. @KODDI 통계 뉴스레터(e-letter)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부 정책통계팀의 연구사업입니다. 국내외 조사 및 통계자료를 장애 관점에서 가공분석하여 소개합니다. 6 본 자료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 및 장애통계데이터포털(koddiorkristat)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구독신청을 통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독자의견은 정책통계팀 이메일(didps@koddiorkr)로 보내주십시오 기획 분석이 현지원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있습니다. COPYRIGHT (C)KODOI ALL RIGHTS RESERVED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 뉴스레터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 이미지.ⓒ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의 사회 참여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 간 불균형이 비장애인의 성별 불균형 수준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 뉴스레터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의 고용률은 22.3%로, 남성 장애인 고용률 42.3%보다 20%p 낮았다. 이는 전체 인구의 성별 고용률 차이(16%p)보다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번 뉴스레터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여성 장애인의 삶을 사회 참여, 소득, 교육, 건강, 사회관계, 어려움 등 6개 항목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여성과 남성, 장애 인구와 전체 인구를 비교하여 우리 사회 내 평등의 현주소를 분석했다.

 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 22.3%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의 고용률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수의 비율 0 고용률 10년 동안 장애 여성 고용률은 2.5%p 증가 전체 여성 고용률은 5.2%p 증가 장애인구 내 성별 고용률 차이(20.0%p)는 전체 인구(16.0%p)보다 ・여성장애인 -ᄆ-- 남성장애인 ・여성 전체 ■ 남성 전체 88 2 722 721 716 719 714 724 711 699 78.5 721 716 16.0%p 889 60 504 55.2 55.6 차이 50 494 40 钟照 507 509 514 516 522 50.8 521 538 ᄆ 471 46.8 ᄆ -D 45.6 46.2 45.4 447 441 43.8 43.8 42.3 20.0%p 30 차이 20 198 210 288 224 214 283 227 222 23.1 235 22.3 10 0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연도) 1) 기준 시점 매년 5월 2) 취업자란, 조사 대상 주간에 소득, 이익, 봉급, 임금 등의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자, 가구 단위에서 경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에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자, 일시휴직자를 의미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KOSIS 다운로드 202525)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KOSIS 다운로드 282525)

여성 장애인의 고용률은 22.3%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 뉴스레터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 이미지.ⓒ한국장애인개발원

먼저 여성 장애인의 고용률은 22.3%로, 전체 여성 고용률(55.6%)보다 낮았다. 여성 장애인의 비정규직 비율도 82.8%에 달해, 전체 여성(47.3%)보다 약 1.75배 높았다. 특히, 장애인 남성과 장애인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 차이는 22.6%p로 전체 인구에서의 성별 차이(16.9%p)보다 더 컸다.

2023년 기준 여성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17만 원으로, 남성 장애인(235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전체 여성 임금(259만 원)의 45% 수준에 불과하며, 전체 인구의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68.7%)과 비교했을 때 장애인 내 성별 소득 불균형(52.8%)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 장애인은 13.7%로, 남성 장애인(22.8%)보다 9.1%p 낮았다. 여성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일반 건강검진 59.6%, 암 검진 42.8%, 치과 검진 15.1%) 모든 부분에서 남성 장애인(일반 건강검진 66.1%, 암 검진 47.7%, 치과 검진 19.7%)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울러 여성 장애인의 33.9%가 혼자 살고 있으며, 남성 장애인(21.2%)보다 더 많았다. 여성 장애인의 59.8%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지원이 필요하며, 이 중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13.7%에 달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중 73.6%는 7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여성 장애인은 사회 참여와 사회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취업 등 경제적 자립(32.2%)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자녀 양육(12.4%), 사회화 기회 부족(11.6%), 친구나 동료 교제의 어려움(9.8%), 사회적 편견과 차별(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2014~2024년까지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그리고 2014~2023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실태조사’, 질병관리청 ‘2023 국민건강통계’, 국립재활원 ‘2022년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 2023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등의 통계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 재분석한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일에 공개하는 KODDI 통계 뉴스레터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이번 통계를 통해 여성 장애인이 고용과 소득, 교육, 건강, 사회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여성 장애인들은 사회 참여 과정에서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면서 “여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발원은 국내·외 통계자료를 장애 관점에서 재분석하여 정책 이슈 및 현황을 보여주는 KODDI 통계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고 있다. KODDI 통계 뉴스레터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https://koddi.or.kr/stat)에서 볼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을 통해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