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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밴드의 특별한 여정 ‘다큐멘터리 1234’

▲ 발달장애인 밴드 좌충우돌 연습 장면 자료사진.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발달장애인 밴드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타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는 다음달 7일 오후 4시, 인천 영화공간 주안에서 발달장애인 밴드 ‘좌충우돌’의 2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1234’ 상영회를 개최한다.
좌충우돌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밴드로, 다큐멘터리는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며 세상과 만나온 이야기다.
이들이 직접 창작한 두 곡 ‘안녕’과 ‘싱어송라이터’의 제작 과정을 포함해, 그들의 음악 여정과 도전을 다채롭게 담았다.
멤버들이 비장애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소통과 공감을 이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홍대 클럽 빵에서의 공연, 워크숍 현장, 스튜디오 작업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감독 봉만대가 맡아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승철 밴드의 기타리스트 박창곤과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깜짝 출연해 좌충우돌 멤버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컴필레이션 앨범 ‘1234’가 다음달 3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워크숍 강사 한상우·홍혜주·박상호 뮤지션과 덕호 씨·김채영·물과음 등 여러 뮤지션들이 협업하며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제목 1234는 합주를 시작하기 전 모든 멤버들이 하나로 맞추는 카운트로, 발달장애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멤버들에게 ‘음악 속에서는 함께 준비하고 시작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엄원무 사무처장은 “다큐멘터리의 제목 1234는 좌충우돌 멤버들이 합주를 시작하며 카운트를 외치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에게 있어 이 카운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함께 준비하고 시작하는 약속이자 음악적 교감의 상징.”이라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장애인 뮤지션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도전의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람 문의와 참여 방법은 인천 영화공간 주안 공식 누리집(www.cinespacejuan.com)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출처 :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