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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칼럼 김예지 의원, 장애예술인 위한 ‘모두예술극장’ 안정적 운영 주문
2023-10-26 17:52:15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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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예술인 위한 ‘모두예술극장’ 안정적 운영 주문

 

(백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종합감사에서 “관객뿐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접근성을 위해 개소한 모두예술극장이 장애예술인 친화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4일 개관한 모두예술극장은 문체부가 장애 장애예술의 창의성·다양성·향유권을 실현하기 위해 공연·창작·교육·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공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구세군빌딩 3개 층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그동안 공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은 관객을 위한 측면에 치중한 반면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예술인에 대한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분장실부터 시작해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층과 공간에 단차를 없앴고 이외에도 휠체어석으로 조정할 수 있는 250석 규모의 중극장, 연습실 등 창작레지던시와 교육 공간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가 설치돼 있다.

김예지 의원은 “모두예술극장은 물리적인 접근뿐 아니라 접근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운영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건물에서 5년 단위로 임차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는데 이때 임차료 상승이나 중간에 임대인으로부터 운영방침이 변경되는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불안정한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까 많은 장애예술인이 우려하고 있는데 모두예술극장이 어려움 없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예술인 대관 지원 관련한 대관료 할인 등 장애예술인 친화적인 규정을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또 모두예술극장 조성과 운영 모델이 다른 공연장의 표준이 돼 문화예술공간의 접근성 수준이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체부와 장관님께서 앞장서서 챙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어제 모두예술극장을 가보니 앞으로 다른 모든 극장이 이것을 모델로 해서 지어 놓으면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할 필요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공연장들은 모두예술극장을 표준으로 삼아서 하도록 권해 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