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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해당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옛 자림원 부지 4만2천㎡에 2027년 개원
왼쪽부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전북 전주시에 장애인 고용 전문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전문가 양성과 교육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전문연수원이다. 이를 통해 1천억여 원의 경제효과와 8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9일 전라북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전라북도, 전주시와 ‘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전주시가 공단의 해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 전주를 비롯해 강원 평창, 전남 신안 등 6개 지역이 신청했다. 전북은 ▲건립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의 적극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 건립과 구체적 사업 내용을 논의했다.
연수원은 ‘전북판 도가니’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장애인거주시설에 들어선다. 자림원이 있던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인근 4만2천㎡ 부지 일원에 지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291억여 원을 들여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조만간 사업절차를 밟는다.
전문가들은 연수원 건립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효과를 전망했다. 전북연구원은 ‘자림복지재단 기본재산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서 1천145억원의 생산 유발과 848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장애인 교육, 고용,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의 청사진도 제시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연수원 부지 일대에 전북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등도 건립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장애인 고용 사업과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장애인고용복지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도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전북발달장애인·맞춤훈련 통합센터를 개소한 이후 또 다시 전라북도에 장애인고용을 위한 교육연수원을 건립하게 돼 무척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전라북도가 장애인 고용복지 교육거점 도시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Tag#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전주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자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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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기자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