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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칼럼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4,283명 열전 돌입
2026-05-15 08:52:44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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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4,283명 열전 돌입

부산서 나흘간 17개 종목 경쟁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도 운영

 

5월 1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선수대표 및 심판대표가 선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무진 심판, 정진완 회장, 이채연, 권휘상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

5월 1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선수대표 및 심판대표가 선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무진 심판, 정진완 회장, 이채연, 권휘상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부산에서 장애학생들의 도전과 성장 무대가 펼쳐졌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2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김경덕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이강국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979명과 임원·관계자 2304명 등 역대 가장 많은 428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골볼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도 선수단 가운데 경기도는 선수 292명과 임원·관계자 377명 등 총 669명이 참가해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표 선서, 주제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활약한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의 응원 영상이 상영돼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선수대표로는 부산시 배드민턴 종목의 권휘상·이채연 선수가 나섰다. 심판대표로는 보치아 김무진 심판이 공정한 경기 운영을 약속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문화체육관광부는 학생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 속에서 운동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계속해서 장애 유·청소년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또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기록과 순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라며 “부산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에는 보치아와 수영, 역도, 육상, e스포츠 등 5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이날 총 59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5월 12일 열린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5~S6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채우 선수의 경기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5월 12일 열린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5~S6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채우 선수의 경기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5~S6에서는 윤채우(1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2분13초3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윤 선수는 2023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신인 선수로 선발됐으며, 2025년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서 평영 100m 금메달과 자유형 50m·100m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윤 선수는 “많은 응원 속에서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