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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 개최
2014-01-15 11:17:01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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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2014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

                                                                                                                -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

201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 손을 모은 단체 사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2014년 갑오년을 맞아 장애계 의기투합을 위해 1월 8일 오전 11시 ‘201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박병석 국회부의장,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해 덕담과 2014년 장애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완배 상임대표는 “우리는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장애인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펼쳐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금까지의 태도와 정책 집행 과정들은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나 480만 명의 장애인들의 실망과 우려를 갖기에 충분했다. 우리는 이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구색만 갖춘 형태의 정책에서 벗어나 온몸으로 뜨겁게 투쟁하여야 한다.” 이어 “새해에는 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 드리며 장애인단체의 장으로서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변승일 상임공동대표는 “현재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해 500일 넘게 농성하고 있지만 정부가 충분히 귀 기울이지 못해 아쉽다. 정부가 약속했던 공약들이 청마의 해를 맞아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법, 수어법 제정, 문화, 예술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 화이팅 자세 단체 사진

2014 장애계 신년인사회의 슬로건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좌우 한다”를 바탕으로 올해 청마의 해는 정부의 올바른 선택으로 장애계의 밝고 희망찬 기운이 불어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