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24일 서울 이음센터에서 공연과 전시행사로 개최된다.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장관 박양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의 ‘김지호 쇼’, 발달장애인 작가 권한솔 초대전으로 이뤄졌다.

김지호 쇼는 김지호를 포함해 비장애인 오승원, 이우림 등이 출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콘스터로 진행된다. 김지호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프로그램의 왕중왕전에 오른 출신 가수다.

권한솔 작가 초대전은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로 기획됐으며 ‘너의 발걸음에 맞추어’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걸린다. 권 작가의 초대전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이음아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02-6737-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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