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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칼럼 구미 금오산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2021-10-05 13:47:32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350
59.15.178.24
  • 구미 금오산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일까지 개최
    • 지난 3일 오후 2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 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칠선녀와 함께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 @구미시 제공
    • 지난 3일 오후 2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 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칠선녀와 함께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도 내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지난 3일 오후 2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했다.

    이후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채화된 성화는 주자 신현우 씨 등 10명의 주자가 금오산 주차장까지 봉송하고 차량으로 경북도청까지 봉송해 도청 안민관에 안치됐다.
    4일 도청 안민관을 출발해 도내 12개 시군 및 대구시에서 전국체전 성화와 동시 봉송, 7일 구미시청에 안치돼 오는 20일 장애인 체전 개막일에 주 개최지인 구미시내 15개 구간 총 2.4km의 봉송을 마치고 개회식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점화돼 6일간 불을 밝히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했다.

    김철희 기자 chk1500@hankooki.com승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