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추진연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료배포일	2016年 8月 23日	담당자	이다희 (☎ 02-831-0293)

 

보도자료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 개최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추진연대(이하 중고연)’는 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한 제2차 토론회인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8월 29일(월) 오후 2시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한다.

 

일자리는 단순한 당사자 개인의 소득증대, 사회통합의 문제로 치부하던 시대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그렇듯 개인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여전히 중증장애인에게 있어 일자리는 ‘배려’, ‘동정’ 등의 의미로 여겨지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를 ‘사회공헌’으로 접근하고, ‘무능력’, ‘일의 효율 저하’ 등의 주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이 막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주제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고, 중증장애인 고용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발제는 김성진 교수(광주여자대학교 재활학과(대학원))가, 토론에 신직수 사무국장(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상진 사무총장(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박승유 이사(라이프라인), 권순기 대표(대구여성장애인연대), 박종한 사무관(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백석현 사무관(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 등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이번 중증장애인 고용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제3차 토론회는 중증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해 관련 법률과 제도 개정을 골자로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일 시: 2016년 8월 29일(월) 14:00~16:00

장 소: 이룸센터 이룸홀(지하 1층)

주 최: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추진 연대

주 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세 부 일 정

시간	내용
13:30~14:00	접수
14:00~14:20	개회 및 인사말
14:20~14:50	발제: 김성진 교수 (광주여자대학교 재활학과) 좌장: 백종환 대표 (에이블뉴스)
14:50~15:50	토론1: 신직수 사무국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토론2: 이상진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토론3: 박승유 이사 (라이프라인) 토론4: 권순기 대표 (대구여성장애인연대) 토론5: 박종한 사무관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토론6: 백석현 사무관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
15:50~16:00	질의응답 및 폐회

 

 

2016. 8. 23.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추진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