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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장애인 먼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서 개막
2017-09-15 08:01:52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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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먼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서 개막


 

15일 충주서 개막식,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열전 '차별화 눈길'

(사진=충청북도 제공)

13년 만에 충북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역대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보다 한달 먼저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충주를 주 개최지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26개 종목, 8,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장애인 먼저'라는 기치로 화합 체전을 만들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보다 한달 여 앞서 개최해 남다른 상징성을

더 했다.

그동안 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 폐막 이후 일주일 뒤 열려 추운 날씨에 따른 경기력 저하와 상대적인 관심도 하락 등의 문제

점이 적지 않다는 장애인 체육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개회식에서도 '낮은 자세로 섬긴다'는 의미를 담아 VIP석이 선수단 눈높이에 맞춰 그라운드 트랙에 설치되고, 1,500석의 장애

인 초청석을 별도 마련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도 환영사를 직접 수화로 할 예정이다.

안방에서는 열리는 만큼 충북선수단도 역대 가장 많은 전 종목 760여명을 구성해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은 최초로 장애인체전을 먼저 개최하는 뜻깊은 대회로 전국 장애인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며 "충북의 문화와 정체성을 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대회를 지역별 문화 행사들과 연계한 독창적인 문화체전 등으로 만들어 한달 뒤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국체전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주를 중심으로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