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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연합뉴스]자폐성 장애아동이 급증하는 이유는…KBS '장영실쇼'
2015-06-19 15:21:48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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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아동이 급증하는 이유는…KBS '장영실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장영실쇼'는 21일 오후 8시 '자폐'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자폐성 장애아동이 급증하는 현상을 소개하고, 자폐의 이해와 연구가 뇌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살핀다.

우리가 '자폐증'이라 부르는 병의 정식 명칭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다. 사회기술, 언어, 의사소통 발달 과정에서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발달 장애를 지칭한다.

1천 명의 환자가 있으면 1천 가지 증상이 있다고 할 정도로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자폐는 병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IT분야는 현대 사회에서 자폐성 장애인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타인의 시선에 무신경하고 인간보다 기계와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며 그에 집중하는 성격이 코딩(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적합하고, 독특한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영국 한 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자폐증은 특정한 병리학 증상이 아니라 공감과 소통 능력이 부족한 보통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특징 중 하나"라며 "우리 사회가 상호 의사소통의 부재로 점차 자폐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공감을 강요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자폐성 장애아동의 치료에 앞장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와 뇌과학자 김대식, 물리학자 이종필, 종교학자 배철현 등이 출연해 자폐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