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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인들이 택시 한번 잡으려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려 할 때도 주변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박병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50살 와셀 씨는 척추 질환으로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집 앞에는 전날 예약한 시각에 맞춰 승합차가 대기합니다. LA에서 운영하는 '액세스'라는 장애인 전용 택시로, 예약만 하면 연중무휴, 하루 24시간, 카운티 내 어디건 태워다 줍니다. 32㎞ 이내는 우리 돈 3천 원, 그 이상은 3천800원이 미리 등록한 계좌에서 자동 이체됩니다. LA 카운티에 등록된 장애인은 16만 명, 모두 2천500대의 '액세스' 차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셸리 베린더/'장애인 택시' 책임자 : 예산의 94%는 연방정부와 시에서 지원받고 5%가량은 장애인 운임으로 충당합니다.] LA 시내에 도착하면 버스로 갈아타고 직장인 유니언 역까지 갑니다. 모든 버스엔 장애인 설비가 돼 있고 액세스 카드만 보이면 무료입니다. [웨인 와셀/50세, 장애인 : 장애인 전용 택시를 이용할 때 쓰는데, 이 카드를 보이면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은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한 LA에서도 장애인 차량만큼은 예외입니다. 이 장애인 주차증이 있는 차량은 노상 주차장 어디든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액세스 시스템, 그들과의 동행에 따른 불편도 마다하지 않는 배려. 미국 장애인 복지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출처: SBS뉴스(http://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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