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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뉴시스]장애인단체 "지적장애여성 성폭행 가해자 엄벌해달라"
2015-03-18 10:03:40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조회수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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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지적장애여성 성폭행 가해자 엄벌해달라"

 

【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장애인단체가 안성시 지적장애인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들을 엄벌해 줄 것을 담당 재판부에 호소했다.

이 사건을 폭로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7일 '판사님, 그녀를 지켜주십시오'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위험한 낭떠러지에서 홀로 살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피해여성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난 2월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 간 성폭행한 혐의(장애인 준강간)로 전직 버스운전기사 2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성지역 버스 기사였던 이들은 2008~2011년 지적장애가 있는 B(24·여)씨를 자신들의 승용차 안 등에서 1~3차례씩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년 당시 B씨(지적장애 3급)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이 단체는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가해자들은 지난 9일 열린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며 "이 과정을 지켜본 피해여성은 세상이 무섭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직 법과 정의만이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이 살만 세상이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재판부가 엄정한 판결만이 상식을 가진 세상속에서 그녀가 살아갈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뉴시스(http://ww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