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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여성부 → 여성가족부로 3월 출범
2010-01-15 09:38:00
관리자 조회수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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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ㆍ민간부문 '퍼플잡' 정착에 노력할 것"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1-14 15:27:31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여성부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ㆍ청소년 업무를 이관받아 3월 '여성가족부'로 새출발한다. 백희영 여성부장관은 1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말 개정된 정부조직법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8일 자로 공포된다"며 "2개월의 이관 및 준비 과정을 거쳐 3월19일 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여성부는 업무이관추진단을 구성해 두달 동안 직제와 규정에 대한 정비 작업을 벌이게 된다. 백 장관은 이날 '퍼플잡(유연근무제)'과 성평등 지표 개발, 여성ㆍ아동성폭력 방지 강화, 여성장애인 복지 확대 등 향후 업무 추진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여성부가 시범 실시하는 '시간제 공무원제'는 수요조사 결과 희망자가 10명으로 조사됐으며, 행정안전부ㆍ기획재정부와 세부적인 내용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부는 국세청, 통계청과 서울시, 경기도, 익산시, 여수시, 한국소비자원 등과 함께 '시간제 근무 공무원 시범도입 정부기관 T/F'를 구성해 시간제 근무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시범실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시간제 근무제를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협의해 나가고, 지자체와 민간에도 제도 운영취지를 설명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는 등 제도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시간제 공무원제로 인한 업무 공백은 단시간 근무를 전문으로 하는 정규직 공무원을 뽑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퍼플잡'과 관련해 민간 도입을 먼저 생각했으나, 공공부문이 먼저 해야 민간이 따라간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공공부문에서 먼저 추진하게 됐다"며 "제도가 완비되고 공공부문에서 정착되면, 노동부와 협조해 민간부문으로 '퍼플잡'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완료된 '국가 성평등 지표 개발과 측정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성평등 지표 체계와 성평등 지수도 상반기 중에 확정 짓기로 했다. 여성ㆍ아동성폭력 방지와 관련해서는 등하굣길 도우미 제도의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올해 추진하고, 한국여자의사회와 협약을 맺어 야간에도 성폭력 피해자가 여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 아동성폭력 예방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와 여성부 성폭력지원 기관인 '원스톱지원센터'의 통합센터를 부산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별 '여성장애인 어울림 센터'를 전국 20개소를 지정해 생애주기별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 및 사회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