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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장애인시설 이사장 입소료 수억챙겨 잠적
2009-12-16 09:10:00
관리자 조회수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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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12-15 14:08:10 (청주=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충북도내 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이사장이 장애인들로부터 거액의 입소료를 받고 행방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설상가상으로 밀린 임대료 때문에 내년에는 사무실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이 시설 장애인들은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15일 이 복지시설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사장 A(57)씨는 지난 5월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난 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이 복지시설은 1998년 설립된 비인가 시설로 장애인 30여명로부터 평생 입소비로 2천만~1억원을 받아 왔으며 A씨가 입소비를 직접 관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운영비를 마련하려고 사업을 벌이다 잘 안 된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임대료가 1년 이상 밀리면서 내년 6월까지는 건물을 비워줘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입소자 1명이 이사장이 자신의 입소료 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다른 입소자 가족 5명도 유사한 내용의 진정서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과 진정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중이나 이사장은 연락두절 상태"라며 "사실 확인을 위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 국민이 즐겨보는 장애인 & 복지 뉴스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연합뉴스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