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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초점 경제 불황 속 장애인 고용불안 심각해져
2009-04-08 08:08:00
관리자 조회수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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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동상담센터, 부당해고 상담 35.1% 차지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 접수된 올해 1분기 장애인노동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상담 94건 중 부당해고와 관련된 상담은 33건(35.1%)으로 가장 높게 났다. 뒤를 이어 임금체불 16건(17%), 산재 10건(10.6%), 실업급여 10건(10.6%), 부당처우 8건(8.5%), 퇴직금 7건(7.4%), 기타 10건(10.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측은 "지난해 11월 이후 부당해고는 물론 해고와 관련이 있는 부당처우, 실업급여 관련 상담이 급증해 올 1분기에도 경제 불황 속 장애인의 고용불안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상담의뢰자 중 남성이 75.5%로 여성(24.5%)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장애유형 중에서는 지체장애가 68.1%로 가장 많았고, 청각장애(10.6%), 시각장애(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의뢰자의 거주지역은 서울이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27.7%), 인천(14.9%), 경남(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정도에 따른 비율은 경증장애인이 87.2%로 중증장애인 12.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상담의뢰자의 연령은 30대가 42.5%로 가장 많았고, 20대(39.4%), 40대(11.7%) 등의 순이었다. 장애인노동상담센터는 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5년 4월 개소했으며,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장애인이 노동현장에서 겪는 각종 노동문제를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장애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자립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노동상담을 원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02-754-3871,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 070-7947-3125)이나 홈페이지(www.kesad.or.kr) 노동상담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