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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성명서/보도자료 [성명서]사회공헌의 취지를 무색케하는 (주)E1 LPG 충전소 불매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
2008-02-13 17:08:00
관리자 조회수 3416
210.101.90.141
 

성 명 서

 

 

 

 

사회공헌의 취지를 무색케하는 (주)E1 LPG 충전소 불매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

 

 

 

 

  “함께하는 공익 기업 E1은 우리 사회를 함께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E1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45만 장애인 차량 고객들이 LG복지카드를 이용하여 E1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할 경우 리터당 0.5원을 적립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장총)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연간 약 1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이용 금액에서 장애인 기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어려운 이들의 돈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기금을 조성하여 공익사업을 한다는 취지는 모순이다.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기금은 회사의 수익금에서 적립하는 것이지 장애인에게 추가부담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장애인 개인 고객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성 방식은 매우 불합리하다. 장애인을 위한 것이라면, 이용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E1은 사회공헌이라면서 장애인 이용 금액에서만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탈피해야 한다.

 

 

  다음으로 장애인 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면서 장총에 기부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 장총은 장애인을 위한 단체이지 장애인 당사자 단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소비자인 LPG 사용에 있어서 그 소비자의 주권을 장총에 맡기는 결과가 되고 만다.

 

 

  장애인 당사자 단체인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은 이에 분개하며, E1 불매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이를 시정할 때까지 E1에 대하여 이용 거부 운동을 전개하는 장총련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별도의 정부 예산이 아닌 장애인 LPG 사용에서의 세금감면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정부가 장애인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하는 것도 장애인 이용 실적에서 장애인에게 되돌려 주면서 복지시책을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음을 저적하지 않을 수 없다. LG카드사에서 기금을 조성하여 장애인재단에 기부하는 것은 같은 방식임에도 장애인 단체가 참여하는 공익사업에 쓰인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한, 정부가 장애인 LPG 이용에 있어 영세율 적용의 제도 폐지를 다시 환원하여 영세율을 적용하도록 공약한 새 정부의 실천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 개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한다. 한나라당에서 영업용 택시의 LPG 영세율 적용을 추진하면서 장애인 차량의 LPG 영세율 적용은 원내 대표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추진 활동이 미미하여 실효성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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