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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성명서]장애인복지진흥회는 이사진을 장애인당사자로, 차기 부회장을 공개선임하라
2005-11-17 10:41:00
관리자 조회수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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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장애인복지진흥회는 이사진을 장애인당사자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차기 상임부회장은 공개적인 방식을 통해 장애인당사자를 선임하라" '88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종료와 함께 출범한 장애인복지진흥회(이하 '진흥회')는 그동안 전 장애인들의 체육 및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고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장애인체육 선수들과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과 인식변화에 앞장서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왔다. 그러나 출범 이후 장애인들의 요구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장애인 체육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진흥회의 대대적인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장애인 체육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체육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즐기고자 하는 많은 장애인들은 오래전부터 진흥회의 자기 정체성 확립과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프로그램을 요구하여 왔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진흥회의 변화된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진흥회가 십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체육이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주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진흥회의 의사결정 구조의 왜곡에 있으며 또한 이를 방관한 보건복지부에 그 책임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최고 의사결정 구조라 할 수 있는 이사회의 구성에 있어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폭이 최소한에 그치고 있으며 그 마저도 명망가 중심의 구성으로 인해 표류하는 장애인 체육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무관심의 영역에 놓여 있는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저변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진흥회의 근본적인 개혁과 새로운 구성으로 거듭 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이에 그 출발은 임원진의 새로운 구성과 더불어 의사결정 구조에 과반수이상을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체육인들이 대거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어야 한다. 차제에 실무를 관장하게 될 임원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대한 분명한 비젼을 갖고 진흥회를 적극 개혁할 수 있는 인물이 공개적인 절차와 방법을 통해 선임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정부는 진정으로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진지하게 검토해 주기 바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DPI(한국장애인연맹)·한국산재노동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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