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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고등판무관] 코로나 바이러스, 인권이 먼저, 그리고 중심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디자인팜 컨텐츠 관리 조회수:210 175.124.190.55
2020-03-08 14:37:49

코로나 바이러스, 인권이 먼저, 그리고 중심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제네바 (2020.3.6.) - 유엔인권고등판무관 미첼 바첼레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각 국가의 다양한 계획과 조치에는 그것이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추가적인 조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녀는 "의사로서 코비드19에 맞서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한 국가의 전 대통령으로서 때때로 균형 있는 결정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조치들은 사회에서 의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하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조치이다. 즉, 저소득층 사람들, 외딴 오지에 거주하는 사람들, 혼자살거나 집단으로 거주하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위한 충분한 고려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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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휴교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양육자들은 직장에 가지 못하고 집에 머물러야 하며, 이는 곧 여성에게 불균형적인 조치가 되기 쉽다. 자가격리로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일용직의 경우 소득을 잃게 되고,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국제적인 연대와 협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 코비드-19가 우리 사회를 시험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바이러스를 계기로 배우고, 적응해 나가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은 항상 먼저 고려되어야하고 중심에 있어야 한다. 사후에 고려해도 되는 이슈가 결코 아니다."

효과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의료적 처치 방법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지불 능력이 없거나, 낙인을 이유로 의료적 처치에서 배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정부는 모든 관련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 형식이나 언어로 제공하여, 특별한 욕구를 가진 모든 사람들, 이를테면 아동,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등도 어떠한 예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하면 당국이 신뢰를 얻게 되고, 결국 많은 국민들이 자신이나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참여하게 될것이다. 또한 두려움이나 편견을 촉발하는 가짜뉴스, 거짓정보에 맞설 수 있게 될것이다. 당국은 외국인 혐오나 낙인과 맞설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및 참고: OHCHR 홈페이지 (https://ohchr.org/EN/NewsEvents/Pages/DisplayNews.aspx?NewsID=25668&Lang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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